수원시가 청소년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할 3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는 오는 7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300인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수원시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3세(2012년 이전 출생) 이상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11시까지 새빛톡톡 또는 네이버폼에서 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 많은 시민·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수기자

사진=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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