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새마을문고
지난 3일 수원시 매탄2동 새마을문고가 ‘2024년 2분기 다출석상 챌린지’ 시상식에서 학생 1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진=영통구청

수원시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최근 ‘2024년 2분기 다출석상 챌린지’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다출석상 챌린지’는 문고에서 책을 읽은 일수를 분기별로 집계해, 순서대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문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기록으로 순위를 매겼으며,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동희(산남초2)·김소영(산남초2)·노유정(산남초4)·송지음(산남초6)·박선임(원천초5)·임다연(매탄초2)·임태인(아이존유치원)·하혜린(매탄초2)·하소은(매탄초4)·하지성(산남초2) 학생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이인실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우리 동 새마을문고는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 공동 돌봄 공간"이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문고를 정비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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