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가 최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정하(더불어민주당·남동구가)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동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조례안은 개인의 신체적, 환경적 조건을 이유로 채용은 물론 배치, 교육, 승진, 임금, 해고 등 고용 관련 모든 영역에서 차별행위를 근절하고자 발의됐다.남동구와 산하 공공기관에 적용될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성별, 신앙, 장애, 연령, 용모, 혼인, 출산, 학력에 의해 우대받거나 배제되지 않고 개인의 직무능력 중심으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박정하
남동구
윤상홍
2024.05.01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