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 대표 "공동사업 알릴 것"

30일 오전 수원시 중부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업무협약식에서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와 안인영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30일 오전 수원시 중부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업무협약식에서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와 안인영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중부일보는 30일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상생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가 언론사와 업무협약을 맺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와 안인영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장, 이민우 중부일보 고문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수원시 중부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중부일보와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양 기관의 고유 사업과 공동 사업에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1천795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안마사 제도 등을 연구·홍보하고 있다.

안인영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장은 "중부일보에서 시각장애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언론을 통해 우리 협회의 환경이나 임무가 더 활발하게 전파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는 "사회가 점차적으로 따뜻하고 환해질 수 있도록 서로 역할을 잘했으면 좋겠다"며 "좋은 기회와 아이디어를 알리기 위해 협회 경기지부와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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