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20240324162616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관내 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참여한 시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청

양주시는 강수현 시장이 지난 22일 오전 관내 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2024년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관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 40여 명이 함께 학생들의 등교 시간 내 보행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및 교통 규칙 안내 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강 시장은 항상 어린이 보행 안전과 스쿨존 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이러한 캠페인과 관심들이 마중물이 되어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것"이라며 "우리 양주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지봉근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