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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왼쪽)이 13일 유양초등학교 홍순이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청

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초·중·고교에서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장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를 받은 교장은 유양초 홍순이, 주원초 강종숙, 천보초 박미란, 상수초 옥양례, 삼숭중 윤복실, 한국외식과학고 이희빈 교장이다.

13일 강수현 양주시장이 유양초를 직접 찾아가 홍순이 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김유연 복지문화국장이 이희빈 교장을 19일에는 박미란·옥양례 교장, 21일 윤복실 교장, 26일 강종숙 교장에게 감사패를 대신 수여했다.

해당 교장들은 올해 2월을 끝으로 퇴임하며, 그동안 양주시 과밀학급, 서부권 학생수 감소 등 다양한 양주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와 노고에 시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수현 시장은 "퇴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표명구·지봉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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