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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의원들이 25일 본회의장에서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으로 보답하라’는 구호아래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당위성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안보와 국가 이익을 위해 미군 기지를 수용하며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 또 동두천시의 면적 중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군 기지는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평택으로 이전돼야 했으나 아직까지 그 이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정부에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며 오랜 희생과 인내를 감안할 때 정부는 동두천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승호 의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시설의 추가를 넘어, 우리 동두천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젊은 인구의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명구·지봉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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