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 보건소의 산전검사 중단이 시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코로나19 영향 때문이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시민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중부일보 취재팀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전수 조사한 결과, 광주를 비롯해 고양, 성남, 여주, 용인, 의왕, 의정부, 이천, 평택 등 총 9개 시 보건소가 산전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보건소 산전검사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각 시군구 관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검사다.각종 검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 치료,
지역종합
표명구·오석균
2022.02.1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