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혁 단국대 125학군단(ROTC)총동문회장과 ㈜노루알앤씨 최명희 대표 등 단국대 동문들이 22일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맞아 김수복 총장에게 재학생 학업지원에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단국대 ROTC총동문회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정예장교 육성을 위해 장학금 7천600만 원을 기부해왔다.

또 화학과를 졸업한 최명희 ㈜노루알앤씨 대표이사 역시 에너지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소산업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단국대는 지난해 수소 핵심소재 분야에서 특허 4건 등 18억 원에 해당하는 신기술을 관련 기업에 이전한 바 있다.

단국대는 지난해에도 30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동문들로부터 기탁 받은 바 있다. 정재수 기자

1. [단국대]
최동혁 단국대 ROTC회장(왼쪽)이 22일 김수복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사진=단국대학교
2. [단국대]
최명희 ㈜노루알앤씨 대표(왼쪽)가 22일 김수복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사진=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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