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양주시의 선거구획정안이 동두천양주연천갑으로 확정돼 양주시의 은현면과 남면을 분리해 선거인구 하한선을 맞추지 못한 동두천연천 선거구에 합쳐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구로, 남은 양주시 지역은 동두천연천갑으로 선거구 최종 획정.

지난달 21일 국민의힘 총선관리위원회는 박종성·안기영 예비후보 2인 경선을 통해 총선 후보를 선택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오는 7~8일 양일간 당원 선거인단과 일반유권자 조사를 통해 판가름날 예정.

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예비후보(오른쪽)가 2일 양주시 일영4리 척사대회에서 함께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안기영 예비후보
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예비후보(오른쪽)가 2일 양주시 일영4리 척사대회에서 함께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안기영 예비후보
박종성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예비후보가 1일 제105주년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종성 예비후보
박종성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예비후보가 1일 제105주년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종성 예비후보

안기영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 출마했지만 정성호 의원에게 패배 후 2020년부터 4년간 국민의힘 양주시당협위원장직을 수행. 그는 전남 영광 출생으로 광주인성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석사 받았으며 제18대 국회의원인 김성수 의원의 보좌관 역임.

박종성 예비후보는 양주시 공무원 출신으로 기획행정실장과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역임. 양주 덕정초·중학교와 의정부고를 나와 경희대 행정학과 졸업 후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석사를 받았으며 덕정중학교 총동문회 회장과 양주 공정의힘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사회에 공헌.

표명구·지봉근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