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근기자/[email protected]

인천 남구가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주민자율 주차제’ 설명회를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

주민자율 주차제는 타 시도에서 운영중인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보완한 제도로 지역 주민들이 논의를 통해 자생단체 또는 지역 주민이 신청하면 구청이 검토해 주차장 관리를 위탁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 요청 지역과 지역여건을 고려해 선정된 9개동 12개 지역으로 추후 주민들의 합의가 이루어진 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신청 받아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통행정과(032―880―4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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