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양시지부는 송포농협과 식사랑농사랑 사업 일환과 지역농축산물 지역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8일 김승호 시지부장과 이재영 조합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의 활발한 생산활동과 판로가 확장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확보하고 애향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또 이날 일산서구 대화동 갑수네참숯불구이 음식점에 ‘고양시농산물애용인증패’를 부착하고, 지역 농산물 대량 소비처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재영 조합장은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을 위한 작은 행사가 확산돼 향후 인증업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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