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수원사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나를 깨우는 글쓰기’ 수강생들 특별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수원사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나를 깨우는 글쓰기’ 수강생들 특별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영통2동 문화센터는 지난달 27일 소리울림방에서 특별한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나를 깨우는 글쓰기‘ 수강생 14명은 지난 3개월 동안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자서전 쓰기’ 수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누며, 개인적 삶의 가치를 느끼는 과정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영 글쓰기 강사는 ‘자서전 쓰기’ 마지막 시간에 쓰기 및 퇴고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서사를 담아 책으로 엮은 것을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자 자서전의 일부를 낭독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자서전 참여자는 ▶장송배 ▶이은희 ▶서명희 ▶박대정 ▶유양숙 ▶임영란 ▶최일순 ▶조숙자 ▶조옥자 ▶강금숙 ▶강희출 ▶강효종 ▶남인숙 ▶차원형이다.

한편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나를 깨우는 글쓰기’ 수업은 앞으로도 다른 주제의 글쓰기로 진행된다.

설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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