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법, 전기차, 튜닝, 보험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초청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2024년 자동차진단평가사 보수교육 사이트를 1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보수교육은 지난 14년 간 배출된 1만여명의 평가사를 대상으로 직업윤리 및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 취득 후 차년도부터 매년 4시간씩 5년 동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보수교육 강사는 국토교통부 출신 권인식 과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출신 백안선 본부장, 금융감독원 근무 경력의 문순권 실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위촉위원인 윤조현 교수다. 모두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 경력과 강의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사이트에 탑재된 영상은 가장 최근 시행되는'자동차관리법 개정 내용', '자동차 튜닝 규정 및 불법튜닝 사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첨단자동차 구조 및 안전'에 대한 것이다. 최신 정보와 사례를 통해 학습하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정욱 협회장은 "금번 보수교육은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자동차 가격에 대한 평가전문가인 만큼 개인별 공적 역량강화를 위해 정부기관 출신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했다"며 "자동차진단평가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최근 법 개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며, 강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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