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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용인구갈8단지 경로당 승강기 설치공사 시범사업 준공식에서 이한준(앞줄 왼쪽 네 번째) LH 사장이 입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용인시 기흥구 구갈8단지에서 단지 내 경로당 사용 편의를 위한 승강기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상하노인대학 소속 합장단과 색소폰 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주민과 내빈들의 승강기 운행 시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승강기 설치에 대한 감사 마음을 담아 이한준 LH 사장과 김민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사장은 "LH는 정부와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강화를 위해 매년 시설개선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LH의 소중한 고객인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로당 승강기 설치공사는 LH 임대주택 단지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으며 지난해 9월 착공했다.

이성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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