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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수(왼쪽), 성승훈 대리가 17일 열린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LX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 드론측량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론측량경진대회는 드론영상을 통한 경계 추출 등 신기술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공무원, 민간, 공사 등 세 그룹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그중 공사 부문에서 13개 지역본부가 경연을 펼쳤다.

LX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성승훈 대리와 성희수 대리가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미숙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은 "대회에 참가한 성승훈, 성희수 대리는 평소 지적재조사 업무에 드론을 활용한 신기술을 접목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드론을 활용한 2D·3D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지적재도사 측량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공간정보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이성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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