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스테이지 쇼케이스. 사진=의정부문화재단
픽업스테이지 쇼케이스. 사진=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은 다음달 14일까지 2024 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사업 ‘나의 창작노트’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

‘나의 창작노트’는 창작 결과물이 아닌 창작 과정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의정부 거주 예술인에서 경기북부 예술인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창작 과정에 지원이 필요한 경기북부의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무정산’ 공모사업으로 운영해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부담을 덜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을 소재로 한 예술활동 창작노트를 제출하면 지원금 100만 원과 함께 참여 예술인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이후 후속 사업으로 진행될 2단계 쇼케이스 ‘픽업스테이지’ 지원기회도 제공해 창작활동이 실제 발표까지 이어지도록 한다.

활동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며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www.uac.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형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