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택시통합콜 출범식](https://cdn.joongboo.com/news/photo/202404/2024040701000341700013481.jpg)
여주지역 내 택시 콜을 하나로 묶는 ‘통합콜’이 출범했다.
여주시는 지난 4일 택시쉼터에서 관내 개인택시조합과 거광택시, 대일운수, 여주택시 등 4개 택시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콜’ 출범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시의원, 이만덕 개인택시 조합장 및 조합원, 법인택시 대표, 운수 종사자, 정진안 아이나비모빌리티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시통합콜은 택시가 필요할 때 ‘1600-7101’로 전화하거나 ‘여주시통합콜(아이나비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들은 각 택시 회사별 택시호출을 거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덕 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업계의 숙원사업인 통합콜이 출범돼 감회가 새롭다"며 "성공적인 운영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통합콜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통합콜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수업계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