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3월 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창원LG와의 홈 경기에서 ‘논산 딸기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와 논산시는 지난 2021년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맺고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에 KT는 논산의 우수 농산물인 딸기를 알리고 ‘2027년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기 위한 ‘논산 딸기 데이’를 마련했다.

KT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에게 논산 딸기와 딸기맛 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KT 승리와 논산 딸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기념 시투를 진행한다.

또 작전 타임 및 하프타임엔 딸기 관련 퀴즈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세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