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30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2024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고, 지역별로는 지난 16일 청주(충청권), 23일 전주(호남권) 25일 부산(영남권)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경기지역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단체,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인들은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을 지닌 운외창천(雲外蒼天)을 꼽았다"며 "비록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난국을 극복해 나가면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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