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7일 영종 네스트 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여성리더, 통일을 꽃 피우다’에 참석해 자문위원 및 지역 여성리더들과 함께 통일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과 손은비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여성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토론하여, 통일공감대 확산 및 여성사업의 외연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강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여성위원님들의 리더십 역량이 강화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여성리더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히 다져지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평화통일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