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차고지 전기융복합시설 탈바꿈
2026년까지 원당역 버스차고지 조성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도

고양시, 친환경 대중교통 시설 확대
고양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감도. 사진=고양시청

고양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시설을 확충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공공교통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천연가스(CNG)충전소와 함께 액화수소충전소 4기를 오는 2026년까지 설치하고 연내 전기충전시설 1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대화버스공영차고지는 전기 융복합 친환경충전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 4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당역 일원에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1만9천67㎡에 지하 1~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한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덕양지역 거점 역할을 맡게 되며 오는 2026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도 확대한다.

시에 등록 된 1천78대 버스 중 경유 323대, 천연가스(CNG) 563대, 전기저상버스 192대가 운행 중이며 올해 전기저상버스 181대로 대폐차해 도입율을 3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오는 2025년도 말까지 255대를 추가 도입해 총 603대(전기 603대, 수소 25대)로 56%까지 친환경자동차 도입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와 광역교통시설을 확충해 친환경 대중교통 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이용자는 물론 운전종사자의 편의시설까지 대폭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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