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래 이천시의원이 여성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직무능력 향상에 매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부하는 의원상’이라는 감사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20일 이천시의회에 따르면 심 의원이 지난 1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원장 이석철)로부터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에 솔선수범해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의원 재직 중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회학과 학위를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여성정치 발전에 기여해 온 것은 물론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자치입법 관련 연구 등 직무 능력 향상에 매진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심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감사장까지 받아 영광스럽다"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으로써의 역할과 다각적 입법 활동 등을 통해 대의민주주의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의래 의원은 ‘이천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이천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증진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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