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융합기술 맞춤교육’을 실시하며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융기원이 보유한 ICT, BT, NT 등 다양한 융합기술과 전문연구진, 서울대 교수진 등을 활용해 기업의 현장과 연계한 맞품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ICT, BT, 기계·자동차, 경영 등 전분야에 걸친 교육자문 ▶R&D 역량강화를 위한 Total-Solution 제공 ▶직무교육·융합기술 전문교육 커리큘럼 운영 ▶교육강좌 개설 등이 지원된다.

기업은 위탁교육과 공개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융합기술을 기업현장에 맞게 기업이 원하는데로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고 강사섭외도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다.

‘융합기술 맞춤교육’의 기업위탁 과정에는 지난달까지 22개과정에 998명이 수료했다.

융기원은 이번 맞춤교육을 위해 지난해 서울대 공과대학 컨설팅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등과 각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복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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