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는 3일 경원선 전철 증편 방안을 제안했다.안 후보는 "현재 비첨두 시간 배차 간격이 양주는 30분, 동두천은 최대 39분으로 전철 이용시 시민들의 불편함이 증폭되고 있다"며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전철 증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코레일과 양주시, 동두천시 협의를 통해 셔틀열차 구간별 예상 운영계획을 토대로 운행구간 확정이 필요하다"며 "셔틀운행을 위한 시설물(스크린도어, 안내판, 선로 등) 개량 비용과 운영에 대한 소요 비용을 검토해 향후 한국철도공사에 셔틀열차 확장 운행구간 시설개량
4·10 총선을 앞두고 일부 공보물의 실효성이 적은 데다 재활용도 어려워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거운동에 사용되는 공보물은 크게 벽보, 책자, 현수막, 소품 등이다.선관위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29일 전국 8만3천630여 곳에 후보자 벽보를 붙였다. 또 같은 달 31일 정당·후보자의 책자 등 공보물을 각 가정에 발송했다.후보들은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유니폼·피켓·어깨띠 등 소품을 활용해 유세 중이다.환경단체들은 이 무수한 공보물이 2주가량 쓰인 후 버려질 뿐 아니라
제22대 총선을 목전에 두고 경기도 내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들 간 잇따른 비방전이 공보물에서도 나타났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에 후보를 등록한 후보 147명 중 45명이 공보물에 상대 후보나 정당을 흠집 내는 내용을 담았다.상대 후보를 비난한 후보는 6명, 상대 정당을 비판한 후보는 39명이었다.대표적으로 시흥을에 출사표를 던진 김윤식 국민의힘 후보는 공보물 앞면에 ‘6선은 절대 아니되옵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이는 같은 지역구서 6선에 도전하는 조정식 민주당 후보를
조국당 30.1%·40·50대 최고 호응국민의미래 28.0% 60대 이상 선호민주연합 21.6%>개혁신당 5.0%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용인을 선거구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조국혁신당과 국민의미래가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2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용인시(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0%p)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선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
제22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용인을에서는 거대양당이 1%p 이내 지지율 차이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용인시(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0%p)에 따르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느냐’는 물음에 응답자 32.5%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이어 31.8%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답해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0.7%p에 불과했다.조국혁신당은
4·10 총선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용인을에서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상철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용인시(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0%p)에 따르면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를 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54.6%가 손명수 후보라고 답했다. 이상철 후보가 37.5%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가 세류·권선·곡선동의 발전 구상을 밝혔다.권선구의 최대 현안 과제인 교통과 주거, 민생 등을 조속히 풀어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염 후보는 2일 세류 2·3동과 관련해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연계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사업 완수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즉시 추진 ▶오산-수원-용인 지하고속도로 조기착공으로 세류-강남 자동차 30분 시대 개막 ▶수원천 정비 및 축제 복원 ▶세류2동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축 ▶세류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지하 주차장 ▶세류3동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후보는 2일 "한국주택금융공사(HUG)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지광교산아이파크 입주민이 부당하고 불합리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충분히 대화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부 후보는 "HUG는 노인복지주택 소유자들이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고 시설신고필증을 제출해야 논의할 수 있다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또 업무용으로 분류된 오피스텔도 주거용 난방요금을 적용하는데, 537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업무용 난방요금을 적용한다면 입주민들은 반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합리적인 주장은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후보는 지난 1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유세 활동을 펼치며 "60여 년 가깝게 서민들이 찾았던 역사적 전통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을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생생한 활력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다. 그러나 한편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단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민생 경제 상황을 모르는 현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박지혜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책임감 역시 무겁게 느낀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장바구니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고, 국민의 삶은 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지는데 대통령은 아랑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후보는 2일 오후 KD운송그룹 노조사무실에서 개최된 노사 차담회에서 "갈수록 문제가 되고 있는 차고지 확충 문제 등 현안 사항을 의정부시와 초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 후보는 "의정부에서 서울까지 장거리를 달리는 KD운송그룹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승객 및 기사 보호를 위한 여객운송법 개정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버스 운수 종사자 수급난을 제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및 의정부시의 열악한 재정으로 확대하기 어려운 경기도 버스 공
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는 2일 선거 캠프에서 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꼭 필요한 보육정책을 제안했다.이날 안 후보는 양주시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제안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관련 내용 제안 (법 제·개정안 마련,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이 불평등을 개선하여 공평한 교육환경 마련,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 ▶영아반 급·간식비 지원 제안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제안 ▶민간어린이집 운영난 해소 정책 마련 제안 ▶이용수요에 맞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설 정책 필요 제안
안녕하십니까.‘격전지 여론조사를 파헤치는 남자’ 격파남 6회를 시작하겠습니다.오늘은 ‘반윤’ 대 ‘친윤’이 격돌하고 있는 하남갑 선거구를 파헤칩니다.하남갑 선거구는 민심의 향배에 따라 여당과 야당 후보가 번갈아 당선되는 중앙정치의 축소판으로 통합니다. 실제로 16·19·20대 총선에서는 보수정당 후보가, 17·18·21대 총선에선 진보정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이번 총선은 어떨까요?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가 주민 기피시설인 보정동 차량기지를 문화상업 업무복합단지로 개발해 스타필드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강 후보는 2일 "불가능한 공약과 해법으로 주민을 고통받게 하는 포퓰리즘은 그만두자"며 "보정동 차량기지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개발하면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유치할 수 있고, 경제성 부분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실제 차량기지 존치 상태에서의 개발 방식은 프랑스 파리 리브고슈가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현재 서울시가 수서 차량기지에서 실행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당선 후
안양 동안갑 지역에서는 임재훈 국민의힘 후보와 민병덕 민주당 후보 간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2일 임재훈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일 민병덕 후보 선거캠프가 제기한 공약 표절 문제 등(중부일보 1일 4면 보도)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발송했다.임 후보 측은 민 후보측의 공약 베끼기라는 지적에 "안양에는 시민들이 원하는 많은 숙원사업이 있는데, 본인이 과거에 공약해서 이행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 다른 후보들은 공약도 하지 말라는 것은 오만함의 극치"라며 "만약 임 후보가 한 공약에 대해 시민들이 추진을 원해도 민 후보는 남의 공약이니
지난달 30일 광역급행전철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가운데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 후보가 2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환영 입장을 밝혔다.이날 윤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기존에 예상했던 운임보다 훨씬 저렴하고, 운행시간 역시 단축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GTX-A 안성 연장을 반드시 실현해 안성~서울 30분대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특히 "5월 경기도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GTX 노선(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며 "당선 즉시 민·관·정 추진 기구를 꾸리고 경기도·국토교
유의동 국민의힘 평택병 후보가 2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의 골자는 어르신들의 간병비 부담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데 있다.유 후보는 먼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혜택을 400만 명까지 확대해 현재 입원료와 간병비를 합쳐 11만2천197원을 입원료만 부담(2만2천340원)하도록 해 간병비(8만9천857원)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또한 혼자사는 어르신께 안전로봇을 제공해 실시간 안전 관리 체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해 인력 공급이 부족한 돌봄 문제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
고양시공공노조연대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2일 고양시 한국건설연구원 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를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민주당 고양갑 김성회, 고양을 한준호,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후보와 고공연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정책협약식에서는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고양페이의 완전한 복원을 위해 초당적 노력 ▶고양시 노총회관(가칭 노동복지회관)건립을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예산 복원 및 확대 추진 ▶공무원 보수현실화를 위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 지원 ▶비정규직을 포함한 노동자 인권
22대 총선 이천선거구 민주당 엄태준 후보가 국힘 송석준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자 송 캠프가 "면수 제한에 따른 단순 실수"라고 해명.엄 캠프는 지난달 배포된 송 후보의 예비후보자 공보물에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이라고 기재한 것은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고발 배경 설명.특히, 엄 캠프는 "현재 해당도로는 5공구까지 개통됐고 6공구(부발읍 응암리-장호원읍) 공사는 진행 중에 있어 전면개통이 아닌 일부 개통이 맞다"면서 "예비후보자공보물을 통해)
제 3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시병 국회의원 후보.2일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추락을 막기 위한 중차대한 선거"라며 "어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는 없고 ‘위협’, ‘굴복’이란 말을 반복하는 등 대화 상대를 ‘카르텔’로 규정할 뿐이었다"고 꼬집었다.그는 "정부의 책무인 ‘갈등 조정’이 이 정권에서는 사라진 듯하다. 대파 한 단, 사과 한 개 사기가 겁날 정도인데, 오히려 대통령은 물가가 잘 관리된 것처럼 말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