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후보
 

지난달 30일 광역급행전철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가운데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 후보가 2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윤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기존에 예상했던 운임보다 훨씬 저렴하고, 운행시간 역시 단축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GTX-A 안성 연장을 반드시 실현해 안성~서울 30분대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월 경기도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GTX 노선(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며 "당선 즉시 민·관·정 추진 기구를 꾸리고 경기도·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GTX-A 안성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 시대 안성 완성을 위해 입장과 견해를 떠나 모든 안성시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안성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피력했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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