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기자/[email protected]

송주현기자/atia@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이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분야 최고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총 219개 공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평가(47개 기관)와 광역자치단체 평가(172개 기관)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고양시와 함께 경기도 하수도분야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주요평가 내용은 경영효율성과 주요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경영시스템 분야 등 총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한 정성·정량 평가로 실시됐다.

시는 오는 19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워크샵에 참석해 주요사업 추진내용과 운영성과, 수범사례를 소개한다.

김영찬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향후 공기업 경영수지 개선, 낙양물사랑공원건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 주요사업의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중랑천 수질환경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