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식기자/[email protected]

김경식기자/noize75@

안산시는 ‘안산구경’ 선정과 더불어 안산을 알리고 해산물 특화음식 개발을 위해 ‘2012 제11회 전국 해산물 음식경연대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한 달간 전국에서 대회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2개 팀(학생부 44팀, 일반부 18팀)을 접수받아 40개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오른 40개팀은 부산과 인천, 삼척 등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의 출품작이 많았고, 미슐랑스타 쉐프를 꿈꾸는 전국 호텔조리학과 학생과 전문 요리사들이 참가했다.

음식경연대회 본선은 오는 30일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 중앙광장에서 실시하며, 작품 평가는 창의성,대중성, 영양성 등을 평가한다.

대상 1팀에는 안산시장 상장과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부문별 금상과 은상, 동상에는 안산시장 상장과 100만원에서부터 30만원까지 다양한 시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음식관광과 외식트렌드를 반영한 대부도 해산물 활용요리 3점(해물비빔밥, 해물파스타, 해물쌀국수)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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