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형 맞춤농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맞춤 농정은 총 사업비 12억원 중 6억원을 ▶9곳의 농가에 ‘비닐하우스 설치’(2억7천500만원) ▶10곳의 농가에 ‘베드지원’(2억 7천500만원) ▶9곳의 농가에 ‘시설 개·보수’(5천만원)을 지원해 자부담은 50%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원하는 우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백기자/[email protected]

전정호기자/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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