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7일 수도권일대 건축공사 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시가 5천만원대의 각종 전

인천 서부경찰서는 7일 수도권일대 건축공사 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시가 5천만원대의 각종 전동공구를 훔친 최모(32·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씨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정모(38·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씨를 수배했다.최씨 등은 지난해 12월말과 지난 2월초 인천시 서구 오류동 D기업에서 자동절단기와 유압펀칭기 등 시가 2천1백여만원 상당의 각종 고가 전동공구를 훔친 혐의다.이들은 또 지난 1월초부터 2월중순까지 서울시 중구 태평동 S화재 현장과 강서구 개화동 개화육교현장사무실 및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D건철 등에도 들어가 시가 3천6백여만원 상당의 전동공구를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김도현기자/kd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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