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여성 전문 미술인들(회장 정인자)이 ‘제2회 부천여성 미술인전’을 개최한다.

부천시 여성 전문 미술인들(회장 정인자)이 ‘제2회 부천여성 미술인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여성주간(7.1~7.7)을 기념하여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1일부터 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 아트센터에서 열린다.여성미술인회의 결성과 함께 개최해온 부천여성 미술인전은 여성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부천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부천 시민들의 정서문화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천지역 화단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정인자 ‘부천여성 미술인회’ 회장은 “앞으로 보다 성장해서 부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여성이라는 특수성을 살려 더욱 발전된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화합과 단결된 힘을 도출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는 ‘부천여성 미술인전’ 은 부천시와 부천여성미술인회가 주최하고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이번 회원전에는 강진숙 강희수 구원선 김정희 김태전 김희혜 류제봉 박병윤 박시애 변지남 송연옥 송영애 신묘숙 양혜숙 오정은 원은숙 이애경 이인숙 장계순 장금수 조병록 최미영 최효원 한은희 함수기씨 등 25명이 참여했다. 최선미기자/smchoi@joongboo.사진설명송연옥의 ‘얼굴-Ⅱ’(26×67cm) 흙.강진숙의 ‘조암풍경’ 수묵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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