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40625_151246161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25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신보 대학생 홍보서포터즈’와 해단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소통메신저인 ‘대학생 홍보서포터즈’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신보는 25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신보 대학생 홍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역량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재단의 정책서비스에 대한 도민과의 공감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서포터즈들을 비롯해 경기신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포터즈 운영 경과보고, 활동내용 소개, 서포터즈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서포터즈는 지난 2월에 출범해 3개월간 도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기신보의 정책을 적극 알렸다.

이번 서포터즈에는 블로그 12명, 유튜브 8명으로 구성된 총 2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들은 월별 홍보주제에 따른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게시 활동을 펼쳤다.

서포터즈들은 모바일앱 Easy-One,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및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등 경기도와 재단의 중점 추진정책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블로그 70개와 핵심정보를 즉각 전달하는 숏폼콘텐츠를 활용한 유튜브 영상 29개 등 총 99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 결과, 도와 경기신보의 주요 정책을 쉽고 효과적으로 도민들에게 전달했다.

해단식에서는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3명의 우수 서포터즈가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상금을 받았으며 나머지 17명의 서포터즈에게도 수료증이 수여됐다.

시석중 이사장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경기신보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도민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이 꿈과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지역경제 조성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