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숙사 봉사활동
지난 22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기숙사 앞에서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앞줄 왼쪽)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숙사 입사생, 지역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기숙사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이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입사생들은 지난 22일 기숙사를 시작으로 인근 탑동시민농원, 상상캠퍼스, 서호중학교, 서호천, 농업유전자자원센터, 수원유스호스텔 등 지역사회 주변 정화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인 입사생은 "기숙사에 지내면서 가까운 주변에 이런 좋은 공간과 시설이 있었는지 이번에 알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하게 돼 뜻있고 보람있는 경험이 됐다. 다음 봉사활동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입사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둥지협동조합에서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공공기숙사다.

신연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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