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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인력양선센터 선내기 교육장. 사진=경기도청

경기도가 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에서 운영하는 마리나선박선외기 정비사 등 7개 교육생을 모집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에서 추진하는 직업훈련성 교육인 정규과정 5과목과 일반인 대상으로 단기 과정 2과목을 다음 달부터 개설해 운영한다.

올해부터 국가자격증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교육 이수 절차와 연계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2년 현장 실습 의무기간을 센터를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마리나선박 정비사 국가자격증 과정은 ▶선외기 ▶선내기 ▶FRP선체로 구분돼 있다.

‘마리나선박 선외기 정비사 실무과정’은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도 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한다.

또 ‘실무과정‘은 오는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마리나선박 FRP선체 정비사 실무과정‘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고마력 선외기 정비 중급 테크니션 과정‘(7월 15일~8월 2일) ▶스턴드라이브 정비 전문가 과정‘(7월 6일부터 26일)’ ▶선외기 자가정비반‘(8월 24~25일) ▶세일엔진 자가정비반(8월 31일~9월 1일)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무국(1811-7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안전의 시작은 사용자의 안전의식과 해양레저 전문 전문인력으로 시작된다"며 "이번 해양레저 인력양성 여름시즌 교육을 통해 해양레저 안전역량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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