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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샘터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단지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요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능곡샘터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지역난방공사’와 협업해 단지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요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복지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거행복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에너지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절기 4개월간 실제 사용한 난방비에 대해 요금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민의 참가를 높이기 위하여 관리동관리사무소 앞에서 시행해 취약계층 입주민의 참여를 높였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최근 난방비 단가 상승으로 인한 세대의 부담이 높아졌음에도 요금 지원 사업을 알지 못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세대들이 많았지만 직접 입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원혜택을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능곡샘터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에너지요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였다"며 "추후에도 입주민들의 주거복지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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