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가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자를 확정했다.

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3급 6명, 4급 25명(행정 15명, 기술 10명), 5급 53명(행정21명, 사회복지 1명, 기계 2명, 전기 4명, 토목 8명 등), 6급 이하 149명 등 233명의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직무대리는 2급 1명, 3급 1명, 4급 3명 등 총 5명이다.

4급(서기관) 중 3급(부이사관) 승진 대상자는 전유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학범 행정국 총무과장, 안광호 해양항공국 항공과장, 박정남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장, 함동근 교통국 철도과장, 이종신 도시계획국 군부대이전개발과장 등 6명이다.

5급(사무관)에서 4급(서기관) 승진 대상자는 박혁 미래산업국 에너지산업과, 손명진 종합건설본부 등 25명이다.

6급(주사) 중 5급 승진자는 53명이다. 직무대리로는 2급에 최태안 도시계획국장, 3급에는 이철 도시계획과장 등 5명을 의결했다.

시는 4급 이상 승진의결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인사를 예고한 뒤 26일 인사발령(7월 15일)을 할 예정이다. 이어 7월 10일 5급 이하 인사발령을 낸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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