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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이 16일 이수진 의원 개소식에 앞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김대성기자

이수진 국회의원(더민주·성남중원)이 16일 중원구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밀착 정치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국회의원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의원은 추미애 국회의원 당대표 시절 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을 맡으며 추 의원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의원은 22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1호 법안으로 ‘간병비 급여화 3법’을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모성보호 3법’을 발의하고, 곧이어 ‘아이키우기 좋은나라 5법’, ‘노동자 권리보장 3법’ 등을 연이어 발의할 계획으로 왕성한 입법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지역 밀착형 지역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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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이 16일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대성기자

지난 9일에는 이 의원이 직접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듣는 ‘이수진의 중원구 민생경청’을 진행했다. 이날 민생경청에는 주민들이 이 의원을 만나기 위해서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이 의원은 앞으로 민생경청 일정을 계속하면서 중원구 민생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수진 의원은 "재선의원의 검증된 실력으로 중원의 새로운 도약 시대를 열겠다. 이를 위한 힘은 주민들과의 일상적 실천과 약속을 지키는 책임정치에서 나올 것이다"며 "중원의 도약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발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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