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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인천논현범마을2단지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단지 내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인천논현범마을2단지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단지 내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역밀착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 우산 무상 수리’ 방안을 마련해 매월 1회 범마을 2단지로 찾아가 주민과 소통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통해 주민에게 도움 되는 자전거, 우산 무상 수리 및 재활용방안 등을 제공해 단지 내 모든 입주민이 지역환경개선과 자원재활용 등에 더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상대 논현범마을2단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될 것 같아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박은영 부평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환경 개선 및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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