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의 날 캠페인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윤리의 날을 맞아 윤리인권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분당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는 최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의 날’을 운영한고 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업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6월 2일을 기업윤리의 날로 지정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으며, 분당발전본부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윤리의 날은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될 예정으로 ▶출근길 본부장이 전하는 ‘청렴의 목소리’ ▶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인권 실천방안을 나누는 ‘윤리·인권 실천 캠페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기업윤리에 대한 상식을 풀어보는 ‘반부패 청렴 OX퀴즈’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박은서 분당발전본부장은 "직원들 모두 청렴·윤리의식을 내재화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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