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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중동덕유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지역 내 유관기관이 온누리 연합캠페인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중동덕유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 온누리연합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구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통합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기관은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소셜워크 연세바른안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시치매안심센터, 부천시자살예방센터, 해밀도서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시보건소(금연클리닉)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은 사각지대발굴상담, 주거복지상담, 눈검진, 우울증검사, 정신건강인식개선, 치매인식퀴즈, 국가건강검진 및 금연홍보, 노인학대예방, 키오스크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00여 명의 입주민에게 팝콘을 나눠드리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중동덕유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은 "덕유1단지 입주민을 위해 많은 기관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통합돌봄 협력을 강화해 주거, 복지, 건강을 결합한 통합서비스 공급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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