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자3동이 지난 23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0가구에 4가지 반찬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인 ‘반찬 나눔 사업‘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종창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지속해서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