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박상혁 의원이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박상혁의원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당선인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를 11.05%p 차로 이기며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김포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는 지난 4년 김포발전 성과를 더 강력하게 실행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라는 명령임을 잘 알기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더욱 신중히 국회활동에 임하겠다"며 "김포가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은 민생파탄, 굴욕외교, 국격추락, '입틀막' 윤석열 정권 2년에 대한 심판의 장이었던 만큼, 국민의 뜻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현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며 국정 정상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포는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4년간 현안 해결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미래로 도약해야 할 때"라며 "김포발전의 분수령이 될 향후 10년, 김포발전 성과를 완성하고 김포 도약의 기틀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광역철도 3개 노선 임기 내 착공, 국제교육특구, 신도시 내 김포시 제2청사 설치, 좋은 일자리 위한 기업 유치 등 공약실행을 통해 김포를 명품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박 당선인은 "더 크는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국정 정상화에 앞장설 사람 박상혁, 초심 잃지 않고 시민 곁에서 소통하며 뛰고 또 뛸 것이다.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는 ‘진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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