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바로병원에서 열린 어깨관절의날 기념 건강강좌에서 고영원 병원장이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제바로병원
최근 국제바로병원에서 열린 어깨관절의날 기념 건강강좌에서 고영원 병원장이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제바로병원

국제바로병원이 최근 250여명이 참여한 어깨관절의날 기념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3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견주관절의학회에서 어깨관절의 날로 제정해 어깨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깨질환 예방,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국제바로병원도 이를 기념해 어깨수술 환우들을 초청, 매년 건강강좌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영원 국제바로병원장의 강의와 질의시간을 가졌다.

고영원 병원장은 "어깨충돌중후군이 방치되면 년간 4mm정도씩 찢어져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며 "또한 스스로 어깨가 올라가는 경우 오십견이 아닌데도 오십견으로 진단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듯이 심하게 어깨가 아픈경우는 전문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길 권한다"고 했다.

이어 "어깨관절 수술 분야에 교수들과 꾸준한 연구와 수술사례를 바탕으로 1만례 수술을 곧 맞이하고 있으며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인천시의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인만큼 전문성 있는 수술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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