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아동복지시설‘수원희망의집’을 찾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지난 2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아동복지시설‘수원희망의집’을 찾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지난달 28일 아동복지시설 ‘수원희망의집’을 찾아 아동·청소년을 대상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검진은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등이 이뤄졌으며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건협 경기도지부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2022년부터 실시해왔다.

김계환 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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