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32)](https://cdn.joongboo.com/news/photo/202312/2023122001000934300035521.jpg)
KT위즈는 19일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사 ‘수원 사랑의 산타’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사랑의 산타는 KT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강현우, 박영현, 류현인 등 선수, 구단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KT는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으며 물품들은 지역 사회 복지 센터 15곳 및 취약 계층 1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수단은 수원시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를 방문, 학생들과 사랑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점등식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줬다.
이 밖에도 KT는 연고지역 수원의 야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독립야구단 수원파인이그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영현은 "연고지 수원의 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