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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 단지 꿈나무축구단 어린이들이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 단지(2, 5, 6, 7, 9, 13)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국민임대주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복지 사업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며 축구라는 단체 스포츠를 통한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또래 친구들에 대한 배려심 함양과 정서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입주민 자녀에게 생활스포츠를 체험하며 신체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었으며, 능소화 지역아동센터, 시흥시 체육회와 협업해 주택관리공단과 지역사회와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노력했다.

시흥능곡지구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해 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언제나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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