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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서와 기부금 기부에 동참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임직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이하 EMC)는 노동조합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1천매와 기부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Fill with the Love Challenge’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헌혈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노사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12일부터 전국 62곳 사업장에서 500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된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다른 질병에 비해 수혈이 시급한 소아암 어린이 7명에게 전달된다.

권지훈 EMC 대표이사는 "환경업계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행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산업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ESG 경영 내재화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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