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협회장배 동호인바둑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협회장배 동호인바둑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3회 인천시협회장배 동호인바둑대회가 지난 26일 문학경기장 2층에서 펼쳐졌다.

전국동호인(갑조) 3인 단체전 16개 팀과 인천동호인(을조) 3인 단체전 16개 팀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부천지센터와 이주행가족이 갑조와 을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참관한 한창한(아마 7단) 인천중구의회 의원은 "인천바둑계를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생동감 있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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