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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주몽1단지가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주거복지 활동공유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주몽1단지는 최근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주거복지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문제는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지역사회내의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킴으로써,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입주민 스스로 주민조직을 만들어 사회적 고립가능성이 높은 중장년 1인 세대를 발굴하고 입주민간 관계형성을 위해 반찬나눔, 스포츠동아리, 알콜중독 예방교육 등으로 행복한 주몽마을만들기를 실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 주민자조조직 두드림봉사단에서 활동한 입주민 A씨는 "6개월간 참 보람됐고 봉사는 즐거움이며 감사했다"고 전했고, 알콜중독 예방교육을 받은 B씨는 "매일 마시는 술을 조금씩 줄이겠다"고 다짐하는 등 다양한 소감이 이어졌다.

이우학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단지 관리소장은 "두드림봉사단과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신 입주민의 밝은 모습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표하며, 더욱 다양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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