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01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가 키오스크 체험존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기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디지털 취약계층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계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 카페, 열차예매, 무인민원발급기 등 사용법을 실연해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체험이었다.

키오스크 체험활동에 참여한 입주민은 "체험을 통해서 그동안 무인기기 작동법에 대한 두려웠던 마음들이 해소되었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